기술이 없으니 몸으로 부딪히는 피자 화덕 제작기
상부 돔을 먼저 만들면서 절실히 깨달은 점 하나.
집은 바닥부터 지어야 한다.
돔을 따로 만들어 놓고 뚜껑처럼 덜렁 들어서 덮을 수 있을거라 생각한게 오산이었다. 그것도 혼자서. 그래서 기초부터 하나하나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선회.
완성된 지지대를 본 아들의 한 마디.
“아빠는 건축가가 아닌것 치고는 잘 하네.”
고맙다. 아들. 😄
뽀나쓰!
탐스런 석류꽃이 피었다. 오동통하게 살이 오른게 열매에 뒤지지 않는구나.
To be continued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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